‘신선하다’ 展

‘신선하다’ <할아버지와 손녀의 2인>展

신철균 사진작가와 외손녀 김민정 씨 여인숙에서 전시회 개최
일상을 예술로 승화하는 흑백 사진의 대가 신철균 작가가 외손녀 김민정 씨와 함께 군산 여인숙에서 <할아버지와 손녀의 2인展>을 열어 화제다.

신철균 작가는 1960년대 군산에 정착해 어린이의 천진난만한 모습, 시장이나 일터의 노동자 등 서민의 일상적인 순간을 담아내며 그만의 사진세계를 구축했으며 미수의 나이에도 여전히 왕성한 작업을 진행하며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.

이번 <할아버지와 손녀의 2인>展은 세대 간 예술을 공유하고 예술의 가치를 소통하며 사진예술인으로 살아온 가치와 정체성, 조화를 이룰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.

더불어 이번 전시는 진솔한 인간애를 사진예술로 승화시킨 작가의 작품세계를 통해 서정적 진솔함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와 현대예술의 다양성과 함께 변주되는 과정도 볼 수 있다.

서진옥 큐레이터는 “어쩌면 전통과 현대, 역사와 시대, 사회와 예술 등 다양한 연결고리가 한데 어우러져 공유의 현상들과 접촉함으로써 가능한 새로운 차원의 가치를 꿈꾸는 연결과 전개로 흥미로운 소통의 열정도 찾을 수 있을 것”이라고 전했다.

당초 전시는 올해 말까지 열릴 계획이었으나 관람객들의 호응으로 내달까지 계속 진행된다.

기타 자세한 문의는 여인숙(471-1993)으로 하면 된다.

문지연 기자 (soma7000@naver.co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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